‘소백산 하늘자락 공원’과 전망대가 진달래와 철쭉의 향연 속에 5월 1일 개장한다.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은 용문면 내지리 일원에 사람의 인체가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해발 730m에 자리하고 있다. 하늘전망대 아래에는 하늘 호수인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 상부댐이 있어 전망대에 오르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530㎡의 하늘자락공원과 4.7km 치유의 길이 조성돼 있으며, 새롭게 단장한 42,300㎡의 참꽃 군락지가 주변의 자생하는 진달래, 철쭉과 함께 만개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인근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해 관광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