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호명파출소 순찰1팀이 ‘경북지방청 2019년 1분기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됐다.

베스트 순찰팀은 강력사건 등 중요범죄 현장검거, 1인당 112신고 처리건수와 탄력순찰 노력도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 등 정량,정성평가로 1위 순찰팀을 선발한다.

예천경찰서는 도청 신도시 인구(15,939명, ’19. 3월말 기준) 유입으로 112신고가 전년대비 98.3%(’17년 664건 ⇨ ’18년 1,317건)로 증가하는 등 각종 치안수요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올 1월부터 호명파출소 인원을 7명에서 15명으로 증원하고 올 4월1일부터는 순찰팀제로 개편했다.

호명파출소는 1월 산악용 자전거 절도범 검거, 2월 이삿짐(인덕션 등) 특수절도범 검거, 3월 여성 강제추행범 검거와 알콜중독환자 응급입원조치, 발달장애 미아와 초등생 미귀가자 가족인계 등의 성과를 올렸다.

신동연 경찰서장은 “신도시 치안일번지로 거듭나기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진단 및 탄력순찰 극대화로 군민이 만족하는 범죄의 청정지역으로 거듭되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치안즉응태세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