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예천군과 칠곡군 5개 정보화마을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우의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가 25일 오후1시 용문면 금당실마을에서개최됐다.

이날 예천군에서는 금당실정보화마을, 회룡포정보화마을, 국사골정보화마을이 참여했으며 칠곡군에서는 금남오이꽃동산마을, 동안꿀벌참외마을이 참가했다.

이날 정보화마을들은 상호 지속적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안준식 금당실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이 금당실마을 소개와 정보화마을 운영 전략 등에 대한 발표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조들의 숨결과 고풍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택을 둘러보고 자연의 향이 어우러진 돌담길을 걸으며 금당실 전통마을의 무한한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정보화마을 간 공동체 운영 및 관리 등에 대한 지식 공유뿐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외 홍보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정보화마을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