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지난 10일 예천경찰서 3층 예경마루에서 군내 금융기관대표자 및 파출소장 등 30명 참석한 가운데 금융기관 강도사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융기관 대상의 강도사건 등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실시된 간담회는 예천농협 등 20개 금융기관에 CCTV, 비상벨 등 기계경비 시스템 구축방안, 경비원 등 금융기관 자체경비 강화, 범죄예방위한 상호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최근 발생하는 금융기관 강력범죄 사례분석 통해 문제점 논의하고, 예방의 중요성 되새기고 치안강화위해 예천경찰서와 금융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협의 했다.

신동연 서장은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기 쉬운 소규모 금융기관의 강력범죄 예방에 있어 자위방범체제 구축이 매우 중요하며 강력범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