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연합 보문면지부(회장 이영배)는 6일 오전10시부터 보문면 오신교 상류 내성천변에서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 30여명은 봄을 맞아 겨우내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집중수거 했다.

오신교 상류 내성천변은 우래자연휴양림과 학가산, 맑고 깨끗한 백사장 등이 있어 많은 유흥객들이 찾는 장소로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물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일조했다.

이영배 회장은 “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과 함께 국토대청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문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중진 보문면장은 "깨끗한 보문면을 만드는 데 늘 자발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녹색희망연합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