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신청사 건립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현준 군수가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8일 군에 따르면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2015년 12월 첫삽을 뜬 예천군·의회 신청사 건립 공사는 현재 내부 인테리어 및 외부 조경 공사가 한창이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직원들에게는 업무 효율성 높은 쾌적한 최상의 건물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시공을 당부하고 현장관계자와 공사 감독을 격려했다.

공사 관계자는 “군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전통과 품격이 있는 청사로 완공해 쾌적한 행정환경과 군민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건물이 되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군민들의 관심 속에 상량식과 기와 올리기 행사를 가졌으며, 전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예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