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7년 경상북도 공무원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과 개인부문 최우수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 9월 15일 도청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새마을경제과 이미란, 종합민원과 이정오, 예천읍 윤제우, 유천면 윤희득 주무관 등 4명이 참가해 120분 동안 열전을 펼친 끝에 윤희득 최우수상, 이정오 우수상, 윤제우 이미란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대회에서 예천군은 최근 6년 동안 최우수상 2회, 우수상 3회, 장려상 1회의 성적을 올려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군의 영예를 드높여 왔다.

이같은 성과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이 되는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예천군의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군민들에게도 정보화 교육 등을 매월 실시해 최고의 정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