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기념식을 하고 있다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오진)가 동문체육대회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주최하고 제60회 동기회(회장 박승후)가 주관한 동문체육대회는 8일 10시 한천체육에서 성대히 열렸다.

올해로 개교 106주년을 맞는 총동문 체육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졸업생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동문들이 참여하는 화합체육대회, 오후에는 기별노래자랑, 동문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영석 직전회장과 지난해 주관기인 제59회 이명현 회장과 김광일 총무와 장창환 심판위원에게 각각 공로패를, 남광환(56회), 최춘희(57회), 박찬도(58회), 이명현(59회) 전 기별 회장에게 각각 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오진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예천초등인의 자긍심으로 지역의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말했다.

주관기인 60회 박승후 회장은 “오늘은 옛일을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회포를 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