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풍양면민 화합윷놀이 대회가 8일 오전 10시부터 풍양면사무소 앞 사거리에서 열렸다.

풍양면이장협의회(회장 윤영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안희영 도의원, 최병욱 군의회 부의장, 이형식 군의원, 권오근 재구풍양면민회장, 박종서 풍양면장 및 지역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영수 협의회장은 "새해 첫 행사인 윷놀이를 통해 풍양면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화합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5회 효자면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윷놀이 행사도 8일 오전 10시부터 상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효자면청년회(회장 도기정)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조경섭 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도국환 군의원을 비롯한 권택상 효자면장, 박승광 재부효자면민회장, 도광환 재구효자면민회장, 면내 각급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여해 주민화합을 다졌다.

도기정 청년회장은 인사말에서 “윷놀이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화합해 인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청년회원들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풍양면, 효자면 윷놀이에는 각 기관단체의 협조속에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면민들이 참가해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이 넘쳐나는 행사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