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 평가에서 최고인 S등급을 획득해 국비 49억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2015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국비 30억4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2017년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결과에서도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국비 18억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지역산업육성사업 중 지역주력산업에 25억원, 자동차융합부품산업에 13억4200만원, 지능형기계 산업에 10억73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창조경제 기반 글로컬 첨단산업과 글로벌 선도형 신성장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산·학·연이 상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