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절차에 따라 선정해 시상하는 표창이다.

예천군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환경정화활동실시,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이웃사랑실천운동,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 결집력 강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구현을 추진한 우수시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신도청 시대의 중심도시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