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7일 오전 10시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경찰서, 경우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예천지구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교통안전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양호 서장은 “음주운전은 범죄행위라는 것을 인식하고, 술자리 이후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