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강무한)는 11일 오후 예천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를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유현주 강사를 초청해 “ 북한실상과 우리의 행복”에 관한 주제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혀서 즐겁고 유익한 강연이 있었다.

강무한 협의회장은 “북한실상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해 앞으로 통일을 이끌어 나가야 할 주역이며, 오늘 이 소중한 시간들을 통해 통일에 대해 긍적적인 사고를 가지고 통일 일꾼으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민주평통 예천군협의회는 해마다 청소년 통일교육, 민주평통 역사.통일골든벨, 통일안보현장 견학 등 통일활동사업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통일준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