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6일 대회의실에서 예천교육청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가졌다.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는 2001년부터 실시되고 있는데 매년 5. 1.~5. 31까지 한 달 동안 관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 모금된 성금 전액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허정두 교육장은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예천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