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민수 당선자

홍민수(35)후보가 24일 실시된 예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현.이사장을 누르고 당선 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예천군새마을금고는 이날 예천군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 결과 홍민수 후보가 전체 유효 투표수 119표에서 73.9%인 88표를 얻어 31표(26%)를 획득한 권영석(71) 현.이사장을 57표 차로 크게 따돌리고 5대 이사장에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차기 임원 선출에서 최영열(53.지보면)부이사장, 김일출(73예천읍)·박덕용(55풍양면)·권재진(57세예천읍)·김재한(70세풍양면)·김희송(60세지보면)·이하자(60세용문면)·전병락(50세지보면)·이윤환(65세개포면)이사 등이 예천군새마을금고 4년 임기의 임원으로 선출됐다.

홍민수 후보는 “회원 여러분들이 오늘 보여주신 열의와 같은 성원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의 금고가 될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