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노인회(회장 안희식)는 추석을 앞둔 28일 장날을 맞아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풍양면 노인회 임원 등 회원 50여명은 면 소재지 시장통로 일대와 우회도로 구간 등으로 나뉘어 우리 생활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는 물론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쳐 장날을 맞아 명절 준비를 나온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풍양면 노인회에서는 노인대학 운영 자체 평생교육사업은 물론 학생 예절교실,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