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호 대표가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0분 예천읍내에서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 백승호씨가 군수실을 찾아 세계활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백승호(Kappa, PAT 예천점 대표, 52세)씨는 “지역 문화의 성장이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예천세계활축제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보탬이 축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백 대표는 예천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본인의 사업 활동을 통해 지역 장애인이나 소외계층을 위해 의복지원 및 기부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이현준 군수는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올해부터 후원 업체를 축제기간동안 광고를 통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6월 24일 자옥산 맥반석 대표 이동형씨가 활축제 준비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해 큰 힘을 보탠바 있으며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는 지난 1회 축제에 비해 많은 사업체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