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트 구미자원봉사센터가 찾아가는 서비스로 전자제품 수리 봉사활동을 오는 15일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정에서 실시하고 있다.

가전제품 수리서비스는 오는 1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가전제품 중 원칙적으로 삼성전자 제품에 한해 5만원 이내 부품가로 무상 수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타사 제품이라도 부품 호환이 가능할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무상 수리를 실시하기도 한다.

현장수리 B/S담당 김정동 씨는 “평소 고장이 나서 쓰지 못하고 방치해 둔 가전제품이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현장 및 방문수리를 해드려 불편을 해소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이 기회에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수리 B/S팀은 관내 취약계층 및 11개 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제품의 점검 및 수리를 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