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에 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미아보호소 및 경찰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날 모범어린이 11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알림장, 어린이우산 등을 선물하고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 경찰 순찰차, 싸이카 시승 등 일일 경찰체험장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4대 사회악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벌였다.

김시택 서장은 “충·효의 고장인 예천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예천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