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인 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지진대피 훈련은 지진이 발생할 경우 튼튼한 탁자나 책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춘 후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가스와 전기 차단, 그리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 계단을 통해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는 등 여러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 훈련으로 진행됐다.

예천교육지원청 이창희 교육장은 "대한민국이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