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지보면협의회(회장 이선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자)는 6일 마전2리 지방도변 구간 및 소공원 일대에서 풀베기 작업과 국토대청결 운동을 했다.

이날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은 왕복 27.8km 도로변 가장자리 잡목과 잡초 제거 작업은 물론 농경지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영농폐기물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다소 쌀쌀한 새벽 날씨에도 지보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도로변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이선식 회장은 “지보면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했으며 강순자 부녀회장은 “곧 다가올 추석에 우리 지보면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밝은 기분을 받고 가셨으면 한다”고 했다.

전재익 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애써주신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보면을 위해 항상 앞장 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