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시현)는 회룡포사랑회(회장 윤용식)와 군 행정지원실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회룡포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장 등 참여자들은 용주시비에서 등산로를 따라 3코스로 나누어 회룡포로 돌아오면서 무단 투기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건강도 함께 챙겼다.

윤용식 회장은 “아름다운 용궁면을 만들기 위해 회룡포사랑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시현 면장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부쩍 줄어들었는데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용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솔선수범해 플로깅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들과 회룡포사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클린예천 운동을 통해 주변에서도 쓰레기를 덜 버려야겠다는 인식을 만들고 확장하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