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이 첫째 날인 28일 오전 10시 군청 4층 재난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예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예천군수를 중심으로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초등학교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재난에 따른 수습・복구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토론했다.

29일에는 오전 11시에는 전날 토론훈련에서 연습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제 현장에 접목해 16개 기관단체 500여명이 예천동부초등학교에서 지진에 따른 초등학교 붕괴 및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예천군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취약시설 화재대피 훈련(예천노인전문요양원, 예천실버요양원),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훈련(예천농협하나로마트수변점),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지진대피훈련, 청사 불시 화재대피 훈련 등 총 8회의 훈련 및 안전점검으로 예천군의 재난대응 능력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예기치 않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하는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