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경북교육청과 합동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31일 관내 신설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우홍 부교육감이 경북도청 신도시 내 (가칭)호명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전우홍 부교육감은 근로자 및 공사 관계자와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방안과 근로자 건강관리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신축공사 일정에 따른 개교 준비 상황 등 (가칭)호명초등학교 신설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지하1층에 지상4층, 연면적 11,927.4㎡ 규모로 신축중인 (가칭)호명초등학교는 34학급(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학생수 1,050명)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32.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