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예천지회(지회장 박영호)는 8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개발공사 3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이 이전되면서 예천군 호명면으로 이전했으며, 경북지역에 택지개발과 공공임대주택건설, 산업단지 개발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이다.

시각장애인 예천지회는 2017년 8월 설립된 시각장애인단체이며, 차량운행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예천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예천지회’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시각장애인의 문맹퇴치를 위해 운영되는 ‘한글교실 프로그램’ 사업비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