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원장 김현국)은 지난 31일 9시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영재학생과 지도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예천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예천영재교육원은 올해 영재교육대상자 74명과 지도강사 22명을 선발하여 초등과정 2개반(SW수학, 로봇발명), 중등과정 2개반(SW수학, 과학)을 개설해 1년 과정으로 영재수업을 진행한다.

각 반별로 연간수업계획에 따라 출석수업과 사이버연수를 연계한 프로젝트형 수업, 영재캠프를 통한 리더십과 협력학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국 예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장은 영재 학생들에게 ‘예천을 대표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통해 “영재학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예천의 양궁과 곤충산업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영재교육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흥미와 재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