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면장 윤상무)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14일 오전 9시부터 유천면 쓰레기 매립장에서 새마을협의회 및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면 전역에 흩어져 있던 농약빈병, 비료포대,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품과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매년 유천면 새마을협의회와 이장협의회는 주택가, 농경지 등 생활주변 곳곳에 버려진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하면서 환경 정화는 물론 자원재활용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임기주 새마을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와 녹색생활실천에 앞장서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