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13일 오전 8시부터 예천초등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경찰관 및 협업단체 50여명과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을 상대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북도청, 예천교육지원청, 예천지역 3개 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 관계기관장 및 협력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실시로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에 애썼다.

김태철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보행 중 사망비율이 높은 만큼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무단횡단 휀스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함께 차량운전자들은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을 갖고 과속운전 금지등 교통법규준수에 어른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