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면면 인구가 1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기념행사 및 신도시 경로당 개소식이 잇따라 열렸다.

27일 호명면 산합리 도청신도시 우방아이유쉘 센텀아파트에서는 센텀경로당 개소식이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호명면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센텀경로당은 우방아이유쉘 센텀 아파트 306동 1층에 연면적 163.9㎡의 공간을 경로당으로 등록해 개소했으며,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 맟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센텀 경로당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멋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 되어 이웃 간 화합하는 사랑방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방아이유쉘 센텀 아파트는 2017년 7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639가구 1,827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호명면 인구 1만명돌파 기념행사가 호명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우식) 주관으로 호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기념행사에서는 영주시에서 도청신도시로 이주해온 이영주씨 가족, 전남 영광군에서 전입한 우은혜씨 가족, 고령군에서 전입한 박주현씨 가족을 초청해 꽃다발을 증정하며 호명면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