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제3회 예천세계활축제’를 맞아 군민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9월28일부터 약 2주간 안전검측 및 테러예방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 축제를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막식이 개최된 13일에는 폭발물 탐지견을 동반한 대구경찰특공대 6명(전술팀 4명, 폭발물처리반 1명, 지도수 1명, 탐지견 1두)을 투입해 행사장 곳곳을 순찰하며 행사장 주변 폭발물 탐지 및 안전검측 등 위해요소 차단 및 테러 예방활동을 벌였다.

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 “외교사절 등 다수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사전안전검측과 순찰을 실시해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천경찰서는 관람객들이 테러와 범죄 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력을 집중해 축제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