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안전 확보를 위해 ‘홀몸 어르신 안전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월말부터 8월말까지 35일간 파출소별로 각 마을이장과 협의, 지병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관내 75세이상 어르신 892명을 선정해 112순찰 등 외근 활동시 직접 방문, 보이스피싱 등 노인상대 각종 범죄예방도 홍보하고 있다.

김태철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홀몸 어르신에 대한 방문치안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