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24일부터 28일일까지 3회차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다문화가정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글자향(글 읽기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독후 활동을 통해 자녀와 어머니의 다른 문화적 배경을 서로 이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독서치료 수업이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의 올바른 정체감 형성과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감을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2015년부터 다문화가정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