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군수가 군정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현준 군수는 16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6급 공직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예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소규모 그룹으로 ‘2017 예천군 소통프로젝트’를 가질 계획인데, 첫번째로 군정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6급 공직자들과 ‘예천! 6급이 책임집니다!’슬로건 아래 소통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 ‘군수님께 바란다!’에는 각종 시책부터 직원들의 복리, 군수의 개인적인 사항까지 주제를 불문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얘기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정책소통-내가 군수라면!’ 의 순서에서는 예천군의 주요 핵심정책과 예천군의 미래를 위해 추진해야할 주요 동력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취합했다.

군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 키워드 분석을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군은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1,300여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군정추진의 핵심이자 중간관리자인 6급 공직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공직자 개개인이 군수라고 생각하고 책임감을 갖고 근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