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건소는 27일 감천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20개교 1,056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전문강사(김선미)를 초청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연교육을 실시한다.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교육은 학생들에게 담배의 유해성분과 유해성을 알려 부모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중독성이 강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27일 감천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은 “담배는 인체에 해로워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을 권유하고, 성인이 되어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군보건소는 5월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3개교에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교육으로 학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