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경영인연합회 제17대 회장에 취임한 윤희열 회장이 21일 축하행사장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예천군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축하 쌀은 10kg 123포대, 20kg 6포대로 예천군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이현준 군수는 “윤희열 회장의 남다른 뜻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한농연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 FTA등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업을 수호하고 전문농업경영인육성으로 농업인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