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개청기념과 도민화합,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개청기념 한마음 음악회’가 오는 28일 저녁 6시부터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마음 음악회는 예천군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아이돌 그룹인 에이핑크, 러블리즈, 업텐션과 정수라, 현숙, 신유, 박상철 등 다수의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음악회 마지막엔 경북의 새로운 천년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 쇼도 예정돼 있어 관객과 하나 되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경북도청이 지난 3월 10일 역사적인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신도청 시대를 기념하는 행사로 한옥의 전통미와 첨단기술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 명품 도시로 전국적인 관광의 명소가 된 신청사에서 펼쳐지는 무대인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