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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④] 새로운 예천의 미래가 시작된다충남도청, 구도심을 찾아가다(2) - 삽교읍
예천저널 특별취재팀  |  news@yc-j.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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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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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 발전 요구하는 목소리 커”

- 예산군신청사 2018년 개청 예정으로 공사 한창

- 상권 활성과 접근성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찾아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는 홍성군 홍북면(628만1천814㎡)과 예산군 삽교읍(366만8천707㎡) 일원이다. 규모상으로 보면 예산군 삽교읍이 홍성군 홍북면의 절반 정도이다.

하지만 화려한 신도시의 불빛 아래에는 지역민들의 불만이 내재되어 있는 듯한 상황이 곳곳에 베어 있다. 즉, 예산군민들의 입장에서는 내포신도시가 개발이 불균형하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반영하듯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내포신도시 예산홍성 개발 불균형에 반발하는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등 예산지역 수십개 사회단체는 충남도청 앞 도로변에 내포신도시 예산홍성 균형개발을 촉구하는 펼침막을 내걸었다. 주민들의 의견은 여러 각도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 <상가들이 활력을 찾기 노력하지만 환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산읍에서 만난 한 주민은 “모든 것이 홍성 위주로 이루어지는 느낌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며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곳곳에 게시된 펼침막을 통해 ‘예산군민은 분노한다 균형개발 촉구한다’, ‘홍성만 도민인가 예산도 살려달라’, ‘황새는 나는데 내포신도시 예산쪽은 언제 뜨나’, ‘내포신도시 예산홍성 균형발전이 상생이다’라고 호소했다.

그도 그럴것이 도청이 이전한 2012년말 예산군의 인구는 87,298명, 2013년말 86,806명, 2014년말 86,640명, 2015년말 85,257명이다. 도청 이전 후 인구가 증가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 <예산 중앙시장 주차장.>
   
▲ <예산 중앙시장 주차장.>
   
▲ <상가들이 활력을 찾기 위해 간판 등을 일제 정리했다.>
   
▲ <한 건설회사의 아파트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

하지만 활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은 곳곳에서 있었다. 첫삽을 뜬 예산군신청사는 2018년 개청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모두 583억원을 들여 신축하는 신청사는 대지면적 3만5397㎡, 연면적 2만5805㎡의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다.

동시에 63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비롯해 카페테리아와 전시실을 겸할 수 있는 로비, 아트홀, 다목적광장 등 주변의 도시숲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복합행정타운으로 건립된다.

   
▲ <예산군청도 이전하기 공사가 한창이다.>

이와 함께 성공한 경영인에서 TV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인으로 변신한 백종원 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의 고향인 예산도 덩달아 신바람이 났다.

예산군은 곧장 ‘백종원 마케팅’에 나섰다. 예산군은 백종원 씨를 초청해 향토음식 개발 등을 설명한 뒤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삽교소머리국밥으로 이름을 알린 ‘H'식당도 지난 11월 14일 백 이사장이 진행하는 TV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소문난 맛을 보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이 100미터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또 그 인기가 주변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국수가 유명한 것을 반영이나 하듯이 가공하기 위한 국수가 즐비해 있다.>

내포신도시 홍성쪽은 3개 아파트 2738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것은 물론 6534세대 5개 아파트 공사, 상권 형성 등 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예산쪽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자 관계 당국에서는 균형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 1월에 내포 신도시와 삽교읍을 연결하는 제2진입도로가 착공했다.

내포신도시 방사형 광역 연계 교통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제2진입도로는 총 4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포신도시 북쪽과 삽교역(국도 45호선)을 연결하는 3.4km 길이의 신설도로로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군에서 내포신도시로의 이동시간 단축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며 장항선 및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와 연계한 광역교통망의 연결로 내포신도시와 삽교 지역의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만큼 접근성이 용이해야 인구가 모이고 상권이 형성된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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