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4.6 월 12:05
> 오피니언 > 칼럼
이창호 칼럼- 부모가 말하는 지혜 ‘칭찬’의 화법
예천저널  |  news@yc-j.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9.1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우리 부모는 과연 자녀에게 어떠한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녀를 진정으로 위풍당당한 명품 자녀로 키우고자 한다면 한 번 세운 규칙은 언제나 유효해야 하고, 그 어떤 경우에도 올바른 규칙을 바꿔서는 안 된다. 이는 무엇보다도 기본이 되는 자연법칙이기도 하다. 실제로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킬수록 자녀는 그 규칙을 더 잘 따르게 되어 있다.

더불어 부모는 우리 자녀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인생인가를 끊임없이 판단해야 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말을 자녀에게 유산으로 남겨야 할 것이다. 자녀를 힘들이지 않게 키우는 화법은 긍정의 말이 가장 먼저라는 것을 가슴에 깊이 새겨야 한다. 자녀에게 사랑에 대해 가르치려면 사랑을 주는 것도 함께 가르쳐야 한다.

반면 과잉보호와 잔소리는 자녀를 의존적으로 만들지만, 도전과 모험을 장려는 자녀를 강하게 만든다. 특히 우리 자녀들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보다 이창호스피치가 주장하는 자녀에게 칭찬하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칭찬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으면 ‘잘한다고 추어주는 것, 또는 그러한 말, 좋은 점을 일컬음, 미덕을 찬송하고 기림’이라고 되어 있다. 즉 칭찬이란 ‘장점을 찾아 말해주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칭찬은 인정하는 것이다.

자녀를 인정하는 방법에는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 칭찬이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일반적으로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을 때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했다고 받아들인다. 또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때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그 이유는 ‘인정한다’는 말 자체가 ‘신뢰한다’는 말의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우리가 신뢰받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뜻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관계가 어떤지에 따라, 상대방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기대치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두 번째 칭찬은 진실한 마음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목마름을 느낀다.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은 돌아보지 않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조금씩 메말라 가고 있으며, 가뭄으로 어떠한 열매도 맺을 수 없는 땅과 같이 우리의 마음은 황폐해져 가고 있다. 하지만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칭찬은 메마른 삶에 행복을 불러온다. 안데르센 동화 중에 농부와 ‘잘했어요!’라는 말을 잘하는 아내 이야기가 나오는데, ‘칭찬의 힘’이 어떤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셋째 칭찬은 자녀들에게 미래의 꿈이며 희망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원칙은 ‘기본’을 바탕으로 자녀를 성공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한 것은 부모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또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양육할 수 있는 부모만의 주관과 확신이 있을 때 또 자녀는 타고난 개성을 살리면서 인격적으로 성장과 주체를 맛보는 즐거움이 곧 자녀의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작금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가 자녀의 비행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미래의 꿈이며 희망이다. 자녀들은 결코 자존심을 잃어버리는 법이 없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

한편, 사람이 태산에 오르면 천하가 작아 보인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자녀를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상위 1%로 정말 위한다면, 자연스럽고 품위 있게 키우는 자녀에게 늘 칭찬의 말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커서 뭐 될래? 앞날이 걱정이다“, ”네까짓 게 뭘 안다고 나서는 거야" 등의 말로 자녀에게 자신감을 없애기도 한다. 그 외에도 자녀의 미래를 빼앗는 상처의 말들이 많이 하고 있다. 우리 부모는 그 어떤 경우에도 자녀의 잠재 능력을 부정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고로 부모는 과연 자녀에게 상처의 말들을 하는지 시방 생각해보자.
 

예천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북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293, 201호(구 남본리 166-8번지 2층)  |  대표전화 : 054-655-6565  |  팩스 : 054-655-4088
창간일 : 2014.07.2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319  |  발행·편집인 : 김문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호  |  대표메일 : news@yc-j.kr
Copyright © 2020 예천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