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가 21일 오전 9시 예천스타디움 및 호명면 일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 2개 부분으로 여러 명의 학생이 구간을 나눠 뛰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감배 대회는 9월 초부터 경상북도 내 많은 팀들이 예천으로 전지 훈련팀을 파견해 현지 적응훈련을 할 만큼 각 시․군과 교육청의 관심이 높았다.

김학동 군수는 “마라톤대회 개최로 각 시‧군 전지 훈련팀이 예천을 찾아 지역 경기 활성화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를 개최해 예천군이 육상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