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의 대창고 동문들의 모교 및 후배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대창고 13회 졸업)는 대창고등학교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복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불편한 교복을 입는 후배들이 편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상연 대표이사가 배려한 것이다.

이상연 대표이사는 2017년 일자리 창출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1년 창원시 선정 올해의 최고 경영인,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 등 대창고등학교가 배출한 대표 모범 기업인으로 오랫동안 모교의 후학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1학년 박 모 학생은 “교복은 여름에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생활복은 시원하고 편안해 만족한다”면서 앞으로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병규 교장은 "장시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여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학교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창고 1학년 전교생은 2학기 진로 체험학습 일정으로 오는 9월 23일 경한코리아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