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확대를 위해 (사)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학동 군수와 이유원 회장은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안전한 유통망으로 유통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학원인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유원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정지역 예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기숙형 학원과 연합회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학원총연합회는 교육부 직할 법인으로 학원 교육의 건전한 발전과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7개 시·도지회와 10개 계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