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예천은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발전할 도시”라면서, “예천을 도청신도시와 함께 역사에 남을 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운동 유세 둘째날 마지막 유세지역인 예천군 천보당 사거리 유세에서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만들어서,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발전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신도시 로데오거리 찾아“도청근무지 근처에 와서 유세를 하니 아는 분들도 계셔서 친숙하다”라며, “예천은 도청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인 만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후보는 예천을 역사에 남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천비행장, 군·관·학 연계 항공정비 특화도시 조성, ▲경북대학교병원 분원 등 상급병원 도청신도시 유치, ▲보육부담 제로, 경북형 완전돌봄체계 구축,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예천유세에서 이 후보는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여당 도지사와 여당 소속 시장, 도의원간의 협치가 필요하다”며 , “유세에 함께한 도기욱, 이형식 도의원 후보와 정창우 군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 지지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