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지난 23일 2022학년도 신학기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주재로 예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6명, 학부모회장 4명 및 학교장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교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신학기 등교에 대비한 코로나 자기진단키트 보급과 사용,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따른 모듈러 교사 활용, 원격수업 운영 지원, 마을밀착형 돌봄사업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이학승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예천 교육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