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지난 12일 나무와 열매 학습장에서 2021 제2호 마을학교로 지정된 나무와 열매 마을학교(위원장 김경숙)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예천미래교육지구 나무와 열매 마을학교 현판 수여식에는 권혜자 교육지원과장, 장덕철 예천읍장, 호명초 엄상일 교장, 김경숙 마을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마을학교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예천미래교육지구 나무와 열매 마을학교는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예천군 지부에서 관내 초·중학생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원 프로그램, 뮤지컬, 요리교실, 창의사고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마을과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마을 교육공동 자생력을 키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