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는 26일 1년간 코로나19 최전방에서 고군분투 중인 예천군보건소 직원들에게 5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빵과 커피를 전달하며, 지난 1년간 하루도 쉬는 날 없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코로나19 선별검사 및 방역·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줌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복선 회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 19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보건소 직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예천이 코로나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고, 지속되는 감염병 대응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윤귀희 보건소장은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간식 지원해주신 예천여성단체협회 회장님을 비롯 회원들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