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2019년 7월 ~ 2020년 9월까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해 3명이 미용관련(미용사,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에서 합격한 3명은 경북미용직업전문학교의 연계로 호명면 신도시에 오픈한 ‘JH뷰티샵’에서 현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주정하 센터장은 “센터에서 추진하는 많은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