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민원행정개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8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민원행정개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14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선발돼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지적행정민원 개선’ 운영사례발표로 이같은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이 발표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지적행정민원 개선’사례는 지적민원에서 토지이동업무에 관한 정보를 개방 공유해 민원인이 1회 방문으로 시간,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민원 진행사항을 스마트기기로 상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개선업무를 지속적으로 연구 발굴해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012년도에도 ‘우리땅 찾아주세요’ 사례 발표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로 선정 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