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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택이 4년을 좌우한다꼼꼼히 따져서 옥석(玉石) 가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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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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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안동·예천지역구 후보자.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미래통합당 김형동, 우리공화당 박인우, 국가혁명배당금당 신효주, 무소속 권오을, 무소속 권택기(중앙선관위 배정 순)

민주주의 꽃은 선거다. 그리고 선거의 꽃은 공약이다. 곧 후보들의 공약이 담긴 책자형 공보물이 유권자들에게 배부된다.

각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들은 나름대로 고심한 흔적이 보일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현장 유세의 반응은 아무래도 냉담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약은 참으로 많다. 이대로만 된다면 누가되던 우리 예천은 전국에서 가장 잘살고, 살고 싶은 곳이 된다.

유권자들은 예천군과 대한민국에 중·장기적인 비전을 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약속이 중앙정부 예산 많이 따오기 등을 내세우면 안 된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투표용지가 2장이다. 한 장은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이고, 다른 한 장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투표용지다. 이중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투표용지는 길이만 48.1cm에 이른다.

집으로 배달되는 선거공보물을 보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48.1cm의 투표용지에 어떻게 투표할지를 정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 것만은 아니다. 고민에 고민을 하고 선택해야 한다. 적어도 다음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회는 지탄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국민들이 가장 불신하는 기관에 항상 국회가 들어간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그 국회의원을 뽑은 사람은 우리들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뽑아 놓고 ‘욕’을 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모순이 순환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제21대 국회의원 투표일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각 후보자들이 나름대로 고민을 거듭하고 여러 공약들을 제시했기 때문에 유권자들은 우선 공약부터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제시한 공약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인가는 그동안 살아온 이력과 한 일을 보면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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