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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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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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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두고 거칠게 대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탄핵 카드를 꺼내든 자유당이 연일 대통령 탄핵 추진을 회의 테이블에 올리자 민주당은 "기가막히다" "최악의 망언"이라며 격분했습니다.

2. 5·18 민주화운동을 '무슨 사태'로 말한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놓고 비난이 계속되자 자유당이 지역감정 조장의 네거티브라며 반발했습니다. 자유당은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3. 바미당, 대안신당, 민평당이 통합 논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각 당의 통합추진위원장은 분열에 대한 반성, 환골탈태와 협치, 개혁 의무 등을 언급하며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조건 없는 통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박지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에 대해 "근본적인 정신상태를 의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18 자체를 입에 올리기 싫으니 그런 ‘사태’ 이야기하는 것"이고 "50원 가지고 라면국물 사먹었다는 걸 누가 믿나"고 비판했습니다.

5. 국민당(가칭)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공수처의 기소권 폐지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탄핵 추진 등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우선 "공수처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중앙선관위는 총선을 앞둔 '비례대표 전략공천 불가' 방침에 일부 정당이 반발하자 법과 원칙에 따라 마련한 기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규정은 모든 정당에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환자 중 일부가 항바이러스제 투여 없이 자가 면역으로 치유됐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재는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여서 다른 바이러스 치료제를 임시로 처방해 왔습니다.

8.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명칭을 WHO 권고에 따라 '우한 폐렴'으로 부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한 폐렴' 표기를 고수하는 조선일보는 이런 북한의 입장을 청와대와 연결지어 중국 눈치 보기라는 비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9.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 쾌거를 이뤄내자 봉준호 감독을 대하는 자유당의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좌파 영화인’으로 여겼던 이들이 뒤늦게 높게 평가하고 나섰습니다.

10. 군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희수 전 하사가 법적으로 여성이 된 가운데, 육군이 변 전 하사의 재입대 여부에 말을 아꼈습니다. 육군은 변 전 하사의 재입대 여부에 관해 "관련 주장은 검토해보겠다. 확인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11. 일본 보수 언론이 문재인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 시절의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대리인 경험 때문에 강제징용 '피해자 중심주의'를 고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나는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12. 일본 포털 야후재팬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과 관련해 납득이 가느냐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입니다. 이러한 설문을 두고 설문의 의도가 이상하다고 지적하는 일본 네티즌들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3. 모텔과 원룸을 전전하다 출산한 자녀 3명 중 둘째와 셋째 자녀를 방임해 숨지게 하고 이들을 친인척 묘지 인근에 암매장한 비정한 20대 부부가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아이가 숨진 뒤에도 3년간 양육·아동수당을 챙겼습니다.

박지원 "당락 떠나 '험지' 종로 간 황교안 높이 평가".
정봉주 "원통하고 서러워” 구체적 행보는 안 밝혀.
정부, 오늘부터 홍콩과 마카오를 오염지역으로 분류.
자유당 “봉준호 감독은 대구 출신” 역대급 태세전환.
강효상 의원 “대구에 봉준호 감독 영화박물관 건립”.
송촌 장로교회 목사 “신종 코로나는 하나님의 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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