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예천군수배 및 제16회 협회장배 경북오픈 탁구대회가 14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천군탁구협회(회장 장병호)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및 경상북도 시·군에서 400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개회식에서 “승패를 떠나 참가한 탁구 동호인 간 친목도모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활력 및 화합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